디클 클릭북 예쁜 가성비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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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작업에 손색없는 강력한 성능!

사고싶은 욕구가 뿜!뿜! 거리는 17인치 바디!




윈도우 노트북.. 없으면 허전한 것!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할 수 있는 작업이 많아지다 보니 아무리 초경량 노트북이라도 외부에 휴대할 일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올초에 구매해서 쓰던  고성능 초경량 노트북(lg gram)을 정리했어요.



그런데, 노트북 없이 일주일을 지내보니 왜 이리 불편한지!



아직도 문서작업이나 공공기관 온라인 업무를 볼 때는 윈도우 컴퓨터가 필수 입니다.



데스크탑PC가 있긴 하지만 이리 저리 갖고 다니면서 쓰던 노트북이 다시 그리워 졌던 거죠.




다시 노트북을 한대 들여야 겠다 싶더라구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ㅠㅠ)


이번엔 100만원이 넘는 고성능 노트북이 아닌 집안에서 가볍게 사용할 가성비 노트북을 찾아 봅니다.


휴대성이 중요하지 않아 15인치 이상 대화면이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언박싱 부터, 스펙, 활용기, 장단점 정리까지 TMI 가 넘칠 예정이니까 바쁘신 분들은 스크롤을 쭉 내려주시구요,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꼼꼼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만나게된 제품 "디클 클릭북 D17" 입니다.

17인치 대화면 노트북이 398000원(프리도스) 이가격 실화?



하루만에 도착한 택배 박스는 크고 웅장했어요.

한동안 초경량 노트북만 써온지라 첫인상에서  크기에 압도 당합니다.


밀봉씰을 열고 구성품을 꺼냅니다.

거대한(?) 노트북 본체와 AC 전원 어뎁터 , 유선마우스, 마우스패드, 설명서 가 동봉되어 있어요.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악세서리를 챙겨 준 꼼꼼함이 기분 좋아요.



​가성비 제품 답게 PD충전 같은거 기대하진 마세요.

그래도 충전기가 매우 가볍습니다!


​30분 충전으로 1시간 반 사용이 가능하다네요!

훌륭한 배터리 타임 이야기는 아래에 다시 다룰께요.


거대한 17인치노트북.. ㅂㄷㄷㄷ


손목 힘줄에서 느껴지는 무게감.


무게는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2KG 이예요.

키스킨 올리고 마우스 동글 끼우니 2100g.

요즘 노트북 크기에 비해 많이 가벼워 졌습니다.

무광의 새하얀 화이트 바디는 만질 때 손때가 좀 묻긴 하지만, 또 슥슥 잘 닦입니다.

뭔가 그려주고 싶은 욕구가 뿜!뿜! 거리는 바디입니다.


색상은 화이트, 핑크, 블랙 세가지 라는데, 현재는 화이트만 주문 가능하네요.

그런데 화이트가 가장 무난할 것 같네요.


겉면 재질은 플라스틱인듯 합니다.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마감입니다.

​뒷면은 바닥면 마찰로 부터 보호해줄 튼튼한 발굽이 있고요,

가운데 보이는 네모난 부분은 2.5인치 SSD나 HDD를 추가 장착할 수 있는 슬롯입니다.



SDD는 120GB/240GB  vs HDD는 1000GB  추가 장착이 가능합니다.

SDD는 발열과 소음이 적고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고, HDD는 가격이 좀더 저렴하며 대용량 파일을 저장하기에 좋겠죠.

기본적으로 128GB 의 M.2 SDD 가 포함되어 있어서 속도가 빠른데요, 저장용량이 부족하다면 뒷면의 슬롯을 이용해 간단하게 용량 확장이 가능합니다.


요즘 대세인 USB-C포트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꼼꼼하게 확장 슬롯들도 장착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엔 차레대로 오디오&마이크 콤보 , 마이크로 SD슬롯, USB 2.0 , AC 전원 , 유선랜 포트 가 자리잡고 있고,

왼쪽엔 마이크로 HDMI, USB 3.0이 있습니다.



윈도우10을  USB 설치 할 때는 메인보드에서 가까운 왼쪽 USB 포트가 인식 됩니다.


​HD 화질의 패널인게 이 제품의 약점인데 마이크로 HDMI로 외부로 4K 60Hz 출력이 가능해요.

듀얼 모니터 구성이 가능합니다.


​아쉽게도 PD충전 등은 지원하지 않고요, 전용 AC 전원 어뎁터로 충전 시켜야 해요.

그래도 충전기가 작고 가벼워서 휴대가 힘들진 않았어요.


기가유선랜 지원하고, 무선랜도 5G 까지 지원됩니다.


​17인치 답게 풀사이즈 키보드라 타이핑이 편해요.

키보드는 Chiclet 키보드로 키감은 나쁘지 않고 소음도 적었어요.

팬리스라 팬돌아가는 소음 걱정도 안해도 됩니다.


키보드 위쪽에 위치한 스테레오 스피커도 괜찮은 볼륨과 무난한 음질을 들려줍니다.


CPU - 인텔 셀러론 제미니레이크 j4105 1.5 GHz 탑재

j4105는 인텔의 저전력 가성비 cpu 제미니레이크 모델로 쿼드코어 프로세서 이며, 내장 그래픽으로  UHD graphics 600이 장착됩니다.


j모델은 원래 모바일 용이 아닌 pc용으로 전력은 조금 더 소모하는 대신 성능은 좀 더 높다는 평이예요.

실제로도 가성비 cpu 인 만큼 성능이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뒤에 다시 얘기하겠지만 D17의 배터리 타임도 꽤 괜찮았습니다.

메모리는 기본 RAM 8GB 에 128GB의 m.2 SSD를 기본 장착하고 있어요.


​4기가  달고 나오는 노트북들도 많은데 가성비노트북 치곤 제법 넉넉한 메모리를 장착하고 나왔어요.

넉넉하진 않지만 128GB의 m.2 SSD는 윈도우10으로 빠르게 부팅시켜 줍니다.


​128기가의 용량에 윈도우10 home과 한글, 포토샵, 간단한 캐쥬얼 게임 등을 설치하니 87기가 정도가 남더라구요.


이정도면 간단한 작업 하기엔 부족하지 않은 용량입니다.


윈도우 10 으로 부팅하는 시간은 약 10초 정도 걸렸습니다.

(암호입력 시간 포함)


추가로 저장공간이 필요하다면 뒷면에 2.5인치 ssd나 hdd 설치 공간을 활용 할 수도 있어요.


여러가지로 신경 쓴 제품으로 없는게 없이 빠짐없이 잘 갖춘 인상입니다.


문서작업, ppt, 리포트, 포토샵,

유튜브, 넷플릭스 등

일반적인 작업에 손색없는

강력한 성능


영상편집이나 화려한 그래픽의 3D게임을 돌리는건 무리지만,

문서작업, ppt, 포토샵 원활이 잘 돌아갔어요.

멀티 창을 띄워도 부드럽게 잘 작동했습니다.


조금 버벅임이 느껴진다면 "향상된 성능"으로 배터리 성능을 올리면 부드러워 집니다.

배터리 타임 늘리는 쪽으로 성능을 낮추면 버벅이는 건 고성능 노트북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최대 9시간의 긴 배터리 타임


17인치에 2kg의 몸집을 갖고 있지만 휴대성도 나쁘지 않은 제품입니다.

조용하고 빠른 성능에 예상치 못한(?) 긴 배터리 타임을 갖고 있었어요.


제조사 설명으로는 50%밝기로 9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건 웹서핑이나 문서작업같이 가벼운 작업 위주 일 듯 합니다.


외부에서 직접 사용해 봤을 때는 영화 2편 이상 시청이 가능했어요.

영상만 계속 틀어도 4~5시간 정도는 사용이 가능해서 카페나 도서관에서 작업 하는데 배터리의 압박 없었습니다.


​30만원대 가격에 괜찮은 성능에 긴 배터리 타임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어요.


윈도우10을 깔아보자


이 제품은 프리도스 제품으로 처음 부팅을 시키면 자동으로 CMOS로 진입합니다.

윈도우10 설치 usb를 만들어서 직접 설치를 해주면 됩니다.


​12만원을 추가하면 윈도우10이 ssd에 심어진 버전도 구매 가능한데요, 가성비노트북 인 만큼 프리도스 버전을 추천드려요.


CMOS에서 만져줄건 없고요, 왼쪽 USB 포트에 윈도우 설치 USB를 꽂아주면 자동으로 인식해서 부팅됩니다.

USB 우선 부팅 메뉴가 아예 없어요.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0


USB 준비해서 위 링크로 가서 설치 USB를 만듭니다.


17.3" HD LED(1600x900) 디스플레이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17인치 대화면인데 hd화질이라 화질에 민감하신 분들은 구입에 신중하셔야 해요.


넷플릭스나 유튜브가 fhd로 스트리밍 되고 있어도 화면에선 hd급으로 출력되는데요, d17만 보고 있을 땐 화질에 대해 잘 느껴지지 않다가 옆에 아이패드를 놓고 비교해보면 약간 핀이 안맞은듯한 뿌연 화면은 아쉬웠어요.


17인치 시원시원한 대화면으로 문서 작업이나 사진편집 등은 불편함 없이 작업할 수 있었는데요, 영화를 볼 때는 조금더 디테일이 살면 좋겠다 싶기도 했습니다.


인식하고 있지 않으면 화질이 hd급인지 fhd급인지 보통 잘 느끼지 못하는데요, 예민하신 분들은 불편하실 겁니다.



내장 패널의 화질이 떨어져서 아쉽지만, 마이크로 HDMI 포트로 4k 출력이 가능합니다.

4k 모니터를 갖고 계신다면 듀얼로 선명한 화면도 즐기고 더 넓은 작업환경을 갖출 수 있겠죠.


hdmi포트만 있다면 가정용 tv 연결도 가능하니 tv 큰화면에서 영화 감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생각보다 속도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17인치 대화면이 시원한 것도 장점입니다.

배터리도 생각보다 오래가서 외부에 들고 나가서 작업하기도 좋았습니다.


​단점은 HD급 화질인 점, 아무래도 크고 무거워서 휴대가 불편한 점, 충전기를 휴대해야 하는 점 이었어요.


저처럼 데스크탑PC나 태블릿을 쓰면서 서브로 사용하실 분들께 추천드려요.

학생, 직장인 모두에게 좋은 가성비노트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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