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줄은 데스크탑 녹색은 델 놋북 그리고 your score가 이녀석의 점수.
7년전 140만원정도의 가격으로 샀던 델놋보다 살짝 떨어지는 점수군요.. (여튼 참고하세용)
CPU점수는 크게 빠지지 않는 수준인데 그래픽 능력이 너무 떨어지긴 하네요. 포토샵은 꿈꾸지 말고 워드와 인강에만 모든걸 걸어야겠군요.
베터리 성능을 체크하기 위해서 오늘 KIA와 NC의 경기를 네이버 스트리밍 최고화질로 켰을때 약간의 프레임 드랍이 있지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었으며 베터리는 영상이 재생되는 동안 4분정도에 1%정도 닳아진것 같아요. 뭐 환경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그정도면 그냥 켜져만 있으면 10시간은 훌쩍 넘을거 같네요. _ 리뷰를 찾아보는 동안 자세한 리뷰가 없어서 좀 아쉬워서 좀 주절주절 말이 많아졌군요.
추가.
USB-C 케이블을 연결해서 보조베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한지 보고 싶었는데 일단 가지고 있는 걸 꽂아본 결과 이어폰젠더로 인식함.
다른 케이블은 실험해 보지 못했지만 아마도 다른 아이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음. 이부분이 좀 아쉽군요. 보조베터리로 충전이 가능하면 좀 더 사용 영역이 확장될텐데 그래도 10시간 이상 가는 베터리라면 뭐 버텨볼 만 할것 같습니다.
음...
뭐 총평을 하자면
당연히 가볍게 워드작업하는 사람이라면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다음팟으로 동영상 재생시 프레임 드랍 아직 보지 못했고 고화질 스트리밍의 경우 살짝 드랍이 있긴 하지만 괜찮은 수준 유투브 영상은 드랍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픽 작업은 비추합니다. 그래픽 성능이 코어의 능력을 반쪽짜리로 만들어버릴거 같아요. 그리고 발열은 일단 이 글을 쓰며 카카오톡과 그림판 약간 만지고 노래 켜져있는데 거의 없습니다. 쿨링 시스템 전혀 없이 그냥 책상에 올려놓고 쓰는 중입니다. 그리고 SSD 업그레이드 없이 그냥 eMMC로 그대로 쓰는데 딱히 느리다는 느낌은 아직은 없습니다. 아 물론 SSD가 훨 빠르긴 하지만 답답함이 느껴지지는 않네요.
그래서 총평은
대학생, 가볍게 서브놋북, 인터넷서핑 하시는 분들께 추천
나머지 컴퓨터로 즐거운 삶을 살고 싶으신 분께는 글쎄요.. ㅎㅎ 일단 메인 컴퓨터는 될 수 없습니다. 참고 하시고 아참 음질도 딱히 좋지 않습니다. 이어폰이든 블루투스스피커든 준비하세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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