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클 클릭북 예쁜 가성비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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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l**** D15 클릭북 실사용후기
작성자 운영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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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09-16 1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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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 하고 세상 깔끔한 디자인! 15.6인치 와이드 😊

가격이 30만 원이란 점! 저렴하고도 삶의 질을 UP!


Click Book By Dicle

요즘 같은 시기엔 더욱더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하는 디클 클릭북 D15입니다. 비대면 수업을 포함해 친구, 지인들이 화상 채팅으로 만남을 많이 갖기 때문이죠.

해당 제품이 막연하게 게임도 가능하고 영상 편집도 가능하다는 등의 영양가 없는 내용보다는 본 성격에 중점을 맞춰 사용한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제가 원래 예쁜 카페나 외부에서 촬영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역대급 역병 기간이라 뷰의 집에서 촬영했습니다.

넷플릭스 킹덤을 본 후 '역병'이란 말이 입에 붙었네요... ㅋ

다음 킹덤 시즌 2는 이 예쁜 노트북으로 보게 될 듯합니다.


듀얼 밴드 WI FI 기본 탑재 : 무선 인터넷


DICLE


제조사

디클

모델명

클릭북 D15

CPU

N4100

코어 / 종류

쿼드코어 / 셀러론

칩셋 / 코드명

인텔 / 제미니 레이크

램 / 메모리 타입

8GB / DDR4L

패널 / 화면 비율

IPS 패널(광시야각) / 16:9 (wide)

해상도 / 조명

1920 * 1080 (FHD) / LED 백라이트





구성품

심플하고 예쁜 박스 패키지에 기본 구성은 본체 + 어댑터(충전기) + 설명서입니다.외에 해당 포스팅에 등장하는 디클 액세서리들은 모두 별도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프리도스 제품이라서 혹시나 잘 모르고 구입했을 소비자를 위해 오픈과 동시에 윈도우 설치에 대한 안내가 등장하는 것이 인상적인 디클 클릭북 D15 구성입니다.

블루투스 최신 버전 5.0 탑재


37.5 * 24 * 2 (cm)

디자인

보는 바와 같이 너무 깔끔하고 예쁜 노트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계속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존에도 15인치 노트북 화이트 제품을 사용 중이었고 이번 인강용 노트북으로 선택한 디클 클릭북 D15 역시 화이트에 15인치입니다.

화이트/블랙/핑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블랙 성애자인 제가 노트북만큼은 화이트를 고집합니다. 어릴 때 처음 사용했던 제품이 화이트라서 익숙한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더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상판의 경우 생활 흠집에 강한 UV 코팅 처리를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광이 아주 잘 납니다. 지문은 묻지만 빛에 비춰서 보지 않는 이상 거의 보이지 않는 타입입니다.

각 모서리들은 전부 라운드 처리가 돼있기에 어린 학생, 대학생은 당연하고 아이들도 인강용 노트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5.6인치 와이드 대형 화면




다양한 포트 구성

고작 30만 원 정도의 저렴한 노트북임에도 오히려 더 잘 챙긴 구성인데요. 액션캠을 사용하는 저에게 필수인 마이크로 SD 슬롯을 포함해 필요한 포트들이 모두 존재합니다.

모든 포트들은 어긋나거나 하지 않고 잘 맞아떨어지는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훨씬 비싼 데스크톱들을 구입하다 보면 종종 망가진 포트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역시 가성비 노트북으로 디클만한 게 없는 이유가 이런 사소한 부분에도 있었다고 봅니다.

319,000원의 미친 가성비






저 컴퓨터 1도 못 하는데 윈도우 설치는 잘 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어요.


FreeDOS 제품 : 가성비 극대화

프리도스 모델은 기본적으로 윈도우 제품키를 제공하지 않으며 아래의 3가지 방법으로 설치 가능합니다. (Window 10 Home 기준 가격)

(저렴하고 간편한 1번 방법을 추천)

1. 디클에서 추가 구입한다. 정품 인증까지 완료 서비스 (12만 원)

2. 개별 구입 후 설치한다. (최저가 15만 원 정도 + USB 8G 이상 구입)

3. MS에서 지원하는 무료 버전을 설치한다. (윈도우 설정 대부분이 막혀 있어서 불편함)

1번의 경우 2번보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설치 시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시간 절약도 됩니다.




1920 * 1080


F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이게 말이 15인치지 15.6 FHD IPS로 제가 사용하던 15인치 (14.7")보다 훨~씬 크고 시원시원한 와이드 스타일입니다.

IPS 패널답게 옆에서 보더라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인데 수평 / 수직 시야각이 178˚나 되는 광시야각입니다.

다른 패널에 비해 비싼 패널임에도 저렴한 노트북에 채택됐다는 것은 디클 클릭북 D15를 구입해야 하는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슬림 하고 세상 깔끔한 디자인




HDMI

마이크로 HDMI 포트 구성에 별도로 구입 가능한 케이블을 이용해서 대형 TV와 연결한 모습인데요. 지금은 꿈도 못 꿀 여행지의 사진들을 보며 진짜 행복한 순간들이었습니다.

디클 클릭북 D15와 TV에서 출력되는 속도 부분에서 딜레이가 약간 존재하는 데 이는 도금이 훌륭한 케이블을 사용할 경우 개선될 것입니다.




탄탄한 기본 구성 : 8GB / 128GB / 쿼드코어





HD 웹 카메라

폰카로 촬영하고 움짤로 만드는 과정에서 화질이 많이 죽어서 그렇지 인강용 노트북으로 훌륭합니다.

요즘 화상 채팅으로 출석을 하는 학생들 그리고 직장인들이 많아졌는데 별도의 캠을 구입하지 않아도 예쁘고 저렴한 디클 클릭북 D15라면 한 번에 해결입니다. 물론 내장 마이크가 존재하므로 헤드셋이나 마이크도 별도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첩보 영화 혹은 최근 해외 영화 트렌드를 보면 캠을 통한 보안 문제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본인이 실수로 작동 할 수도 있고 켜두고 깜빡할 수도 있는데 우리처럼 웹캠 커버를 사용하면 걱정이 1도 없습니다.

해킹 방지라고 광고하고 있지만 제가 언급한 것처럼 개인 실수가 훨씬 많을 것입니다. 유튜버나 아프리카 TV BJ들을 통해 많은 문제들이 있었으니 다들 커버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두 번 말하지 않아도 알 것입니다.

커버의 경우 화이트/블랙 2가지가 있는 걸로 압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랙 노트북을 선택하더라도 화이트 커버를 추천합니다. 렌즈까지 모두 블랙이라서 묻힐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풀사이즈 키보드

자 이 부분이 제가 사용하던 L* GR**보다 압도적인 장점입니다. 저는 우측의 넘버 키 패드를 정말 많이 사용하고 상단의 숫자 키는 쓰는 경우가 정말 드물거든요.

노트북임에도 우측에 넘버 키 패드까지 온전하고 키 간격도 넓어 오타가 적고 손목과 손가락이 편안해 사무용 노트북으로 추천하는 큰 이유입니다.

학생들의 경우 단축형, 미니 사이즈보다는 PC방이나 가정에서 풀 사이즈를 먼저 경험할 것이고 대부분이 그럴 것입니다.

이게 키보드가 단축형으로 바뀌는 순간 오타가 정말 많아지고 숫자 키 패드가 없다는 것이 얼마나 불편한 지 궁금하신 분들은 일단 사용해보세요.

"아 왜 불편하다는지 알겠다..."하실 테니까요.


최대 11시간 사용 가능



편의성 (펑션, 무게, 블루투스)

크기와 가격을 따졌을 때 상당히 잘 나온 무게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풀 사이즈에 15.6 디스플레이를 달고도 이 수준이니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자가 측정 시 1.8kg 정도의 무게였으며 공식 안내는 1.82kg입니다.

외에도 보통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용으로 나오는 단축형 키보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펑션 기능까지 넣었습니다.

제가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는 세계적 기업 로** 단축형 키보드보다도 훨씬 사용도가 좋은 구성입니다. 일단 풀사이즈 키보드 위에 펑션 키들이 얹히니 세상 편하다는 생각입니다.

블루투스의 경우 데스크톱은 지원하는 보드를 따로 구입하면 비용이 꽤나 추가되는데 디클 노트북은 이 가격에 최신 버전인 5.0의 블투까지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뭐 이런 구성이 다 있나요? 박수를 보냅니다.



Fanless 설계 : 무소음


멀티 터치 패드

별도의 버튼이 필요하지 않으며 타사 15인치 노트북에 비해 정말 넓은 영역을 자랑하는 부분인데 멀티 터치의 기능 안내가 따로 나와 있지 않아 제가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제가 다 찾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손가락 수

기능

1개

커서 이동 / 클릭

2개

스크롤 /

마우스 우측 버튼 / 확대 및 축소

3개

윈도우 검색창 바로 가기 /

(위로 올리면) 활성화 프로그램들 보기 /

(아래로 하면) 바탕화면 바로 가기

4개

알림 창 /

(위로 올리면) 활성화 프로그램들 보기 /

(아래로 하면) 바탕화면 바로 가기



성능에 대한 생각

결론부터 말하자면 해당 제품은 공식적인 안내와 같이 사무용 노트북을 포함해 인강용 노트북으로 최적화된 가성비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로 노트북으로는 엑셀, 유튜브, 인강, 넷플릭스, 카카오톡을 하는데 디클 클릭북 D15로 위 작업을 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영상 시청이나 둘이서 노트북으로 함에 있어서 시야각이 넓어 함께 디스플레이를 즐기는 데도 좋았습니다.

이 힘든 시국에 지나면 카페에서 주로 사용하게 될 제품인데 Fanless 제품답게 소음이 없어 주위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생각하니 즐겁습니다.

다자녀이신 가정에 정말 좋은 제품이고 공부용으로 이만한 제품도 없겠다는 제 생각입니다. 전 아이패드, 갤럭시탭도 있지만 얘네 둘은 결국 유튜브, 넷플릭스용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경험상 펜슬까지 있어도 공부용으로는 정말 불편하고 결국 노트북을 구입하게 된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

그래도 혹시나 게임이 돌아가냐? 뭐도 돌아가냐?라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언급을 해봅니다.

** 게임이 돌아간다.

** 어도비 무슨 프로그램이 돌아간다. 등은 사실 의미 없는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작동 다 됩니다.

포토샵의 경우는 초고해상도 DSLR을 작업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한 장 한 장 적당한 용량의 사진들은 급할 때 사용하기 괜찮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어도비 정식 회원으로 프리미어, 포토샵, 일러를 사용 중이며 프리미어를 돌리기 위해서는 보통 조립 기준으로 180만 원 정도는 들어가고 포토샵 역시 기본 100만 원 이상이 필요합니다. 게임의 승패 역시 PC 가격이 좌우한다고 볼 수 있죠.

결국 어떤 제품을 리뷰 하면서

"**도 돌아간다"라는 의미가 없습니다.




인체공학적인 구조

상판 커버를 여는 데 있어서 두 손을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제가 보유한 아이는 디클 클릭북 D15처럼 홈이 없어서 손톱 부분의 손가락 얇은 곳으로 신경 써서 열어야 하는데 이 아이는 눈 감고 한 손으로 쓱 올리면 됩니다.

풀사이즈 키패드 하단의 영역도 넓어서 손바닥 받침용으로 정말 훌륭하고 앞서 언급한 터치 패드까지 넓어서 장점이 가득한 15인치 와이드 노트북입니다.

유선 마우스+패드의 경우 3,000원에 구입이 가능한데 개인적으로 제 리뷰에 등장하는 무선 마우스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한 리뷰에 무슨 마우스가 여러 개 등장하냐"라고 하실 분들도 계시지만 1개의 상품에 커버 교체형이라서 그렇습니다.

유선보다는 무선이 활용성이 좋고 디자인이 정말 정말 예쁘기 때문에 한 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키스킨

해당 키스킨의 경우는 디클에서 추가 구입 목록에서 만날 수 있는데 3개다 예뻐서 어떤 상품이 좋겠다라고는 못 하겠습니다.

이물질 방지를 위해, 혹은 라면 국물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서 키스킨을 하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는 말이죠.

성인들은 꼭 뭘 먹다가 흘린 경험이 무조건 있을 테니까 공감하실 내용이죠?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과 디클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선 마우스의 경우 컬러가 화이트/핑크/블루인데 키스킨이나 노트북의 경우 블루 모델도 만들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물론 블루는 판매량이 엄청 낮....을테니 없던 의견으로 합시다.


차고 넘치는 다양한 포트 구성






저장 용량 : 개별 선택 가능 (운영체제도 선택)

극강의 가성비를 저처럼 노리실 분들은 기본 구성으로 구입하시면 되고 외식할 돈 한 번 아껴서 m.2 SSD 120GB를 추가 장착하실 분들은 결제 시 가능하기도 합니다. (SSD 120GB : 45,000원 / SSD 240GB : 60,000원)

물론 개별적으로 구입 후 후면 커버를 열어 장착이 가능한데 어렵게 본체를 뜯거나 하지 않아도 정말 편리한 구조입니다. 물론 구입 비용은 훨씬 비싸집니다. 이런 구조가 타사에도 많은지 모르지만 전 처음이라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아무리 쉽다고 해도 "난 컴퓨터 절대 못 해!"라는 분들을 위해 프리도스로 구입하지 않고 윈도우 10을 설치해 주는 서비스도 있는데 약 10만 원대 추가 구성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인텔 제미니 레이크 쿼드코어 N4100


특징

풀사이즈 키보드 좌측 상단에는 파워 / 캡스 락 / 넘 락이 인디케이터로 보기 쉽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 스피커 역시 키보드 상단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옹색하지 않고 듣기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디클 클릭북 D15입니다.

운영체제 선택이 가능한 가성비 최고 구성



배터리 (사용 시간)

밝기 50% 기준으로 최대 11시간 사용 가능하고 인강이나 동영상 플레이 시 6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용 시간이 길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1~2백만 원 대의 제품과 별 차이가 없거든요.

단, 30분의 충전으로 1시간 30분 사용이 가능하고 완충 시간은 4시간으로 나와있습니다.

저전력 제품이라서 대시 시간이 길긴 하지만 사용하지 않고 꺼놓더라고 배터리가 닳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건 아시죠?

제가 테스트한 결과 한 달에 한 번은 전원을 넣고 배터리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저는 30~80%대를 유지하면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당사 디클에서는 50% 유지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무상 A/S 1년 보증



마무리

그냥 좋은 제품입니다. 가격이 30만 원이란 점이 놀라운 데 쓸데 없는 갤탭을 구입하더라도 몇 십을 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게임과 영상 작업 등 고사양 작업을 위해서 어차피 해당 제품을 보는 분들은 없을 것이고 사무, 공부용으로는 디클 클릭북 D15만 한 아이가 없을 것입니다.

학생용, 대학생 노트북을 찾는 분들 저렴하고도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DICLE(디클)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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