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없이 원룸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여자친구를 위해 샀습니다~
그래서 가장 눈여겨 본 것이 대략
- a/s가능여부와 윈도우 정품 설치 유무 ( 문제가 생기면 안되니까)
- 1kg미만의 무게 와 아담한 사이즈 ( 여자친구 가지고 다녀야 해서~)
- 만들어진 노트북에 대한 내구성과 높은 마감도 ( 컴퓨터 잘 몰라도 튼튼히 쓰도록)
이런 것들 인데요 ,
동가격대의 스톰북이나 한성노트북이나 아수스, 리퍼노트북, 그러다 디클까지 봤는데,
저가형 노트북은 잔고장이 나도 어쩔수 없으니 감수해라~ 하는 느낌이 조금 있더라구요
그러나 D141 쪽은 그런 느낌이 적어서, 그 이미지와 내구성을 믿고
신상 D11을 구매했습니다. (특히나 무게가 900g 대라는게 마음에 들었어요)
아직 여러 써보지는 못했지만 불량화소나 접촉불량이나 파손이나 전혀 없었구요
특히 D11은 가벼운 제품이라, 택배 포장시 크게 불안해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속도는 예전에 유행하던 와이브로 결합형 넷북- 같은거 써보신 분이라면
비슷하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걸로 사서 속도 느리다고 이것저것 업그레이드
할 생각이라면 비추입니다 ( 업그레이드 안되는 것 같아요)
또한 디스플레이가 ips가 아닌 휴대용 넷북 느낌의 그정도니 구매시 참고해주세요
(180도 펼쳐지지 않고 , 끝까지 대략 50도 정도 펼치고 봐야 조금 선명하게 보임)
그래도 이 가격대에 책임감없이 소비자 탓하며 물건 떠넘기는 것이 아니라
제품 내부 테스트나 검수도 잘 되어있고 , 더도말고 제품이 가진 성능을
그대로 잘 내어주는 면에서는 디클이라는 회사 참 좋게 봤습니다 ^^
또 선물용으로 산거라 정성을 많이 들였는데,
박스도 로고도 디자인도 심플하고 이뻐서 좋아요
심지어 택배박스도 취급주의 가 아닌 클릭북~ 떡하니 적힌게 맘에들던데요 ㅎㅎ
D11 많이 팔리길 기원하며 긴~ 글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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